현금과 부채
운전자본
운전자본은 상품을 준비한 뒤 판매대금을 받을 때까지 영업에 잠시 묶이는 돈이에요. 돈을 먼저 쓰고 늦게 받을수록 더 많이 필요합니다.

간단한 예
상품값을 먼저 내고 판매대금은 나중에 받습니다
- 1상품 준비현금 100만 원 지출
회사가 판매할 상품을 사면서 현금을 먼저 냅니다.
- 2외상 판매받은 현금 0원
상품을 120만 원에 팔았지만 고객이 30일 뒤에 내기로 했습니다. 아직 받지 못한 120만 원은 매출채권이 됩니다.
- 3대금 회수30일 뒤 120만 원 입금
고객이 돈을 내면 매출채권이 현금으로 바뀝니다. 회사는 그때까지 처음 지출한 상품값을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.
구성 항목
무엇이 필요한 돈을 늘리거나 줄이나요?
- 재고
- 늘면 돈이 더 묶임
상품을 먼저 샀지만 아직 팔지 못한 상태입니다.
- 매출채권
- 늘면 돈이 더 묶임
상품은 팔았지만 고객에게 아직 돈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.
- 매입채무
- 늘면 당장 필요한 돈이 줄어듦
상품은 받았지만 공급업체에 줄 돈을 아직 지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.
그래서 영업에 묶인 돈을 간단히 볼 때는 매출채권과 재고를 더하고 매입채무를 뺍니다.
해석
운전자본이 늘면 나쁜가요?
꼭 그렇지는 않아요. 매출이 커져 필요한 재고와 외상 판매가 함께 늘었을 수 있습니다. 다만 재고가 매출보다 빠르게 쌓이거나 고객에게 돈을 받는 속도가 늦어졌다면 현금 부담이 커진 신호일 수 있습니다.
용어 범위
자료마다 계산식이 다른 이유
재무상태표 전체를 볼 때는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값을 운전자본이라고 부릅니다. 영업현금흐름을 분석할 때는 현금과 차입금 등을 빼고 매출채권·재고·매입채무 같은 영업 항목만 좁혀 보기도 합니다. 숫자를 비교할 때는 먼저 어떤 계산식을 사용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참고한 자료
- IFRS Foundation · IAS 1 Presentation of Financial Statements
- IFRS Foundation · IAS 7 Statement of Cash Flows
검수 기준일 2026-09-04 · 버전 2 · HOWBIG 편집 기준 검수